사는 이야기2014. 1. 15. 09:01

아마도 우리나라 육상 물류를 책임지고있는 대부분의 화물차들은

개인이 사업자를 내고 업체에 들어가 일정 급여와 열악하지만 일련의 복지혜택을 받으며 운행하고 있죠.

 

업체에 따라서 복지수준은 천차 만별이겠지만

총 급여수준으로 볼때는 별반 큰 차이는 없을것입니다.

 

특히 생활하면서 자주 접하는 택배 배달차량들은 거의 대부분의 차량이

개인소유의 차량이며 개인 사업자로 봐도 무방 합니다.

 

                                       사진출처---세계일보

 

저는 오래전부터 거래처에서 오시는 운전하시는 분들에게 사장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합니다.

 

그분들도 해당 업체에서 월급을 받거나

물류량에 따라 일정 금액을 받고 꼬박꼬박 국가에 세금내는 개인 사업자거든요.

 

물론 화물차 소유주는 따로 있고 기사로서만 일 하시는 분들도 있죠

그래도 부르고 듣기에 좋은게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매 분기별 세금 계산서 발행하고 부가가치세를 신고하는 사업자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흔히 우리들은 기사님~ 기사님~ 하고 부르곤 하죠.

 

화물차 차주인 그분들도 개인 사업자 등록하고 국세청에 분기별 성실하게 세금 납부하는데 불구하고 

다른 종류의 사업자와 구분해서 누구는 사장님,누구는 기사님 그러면 안되겠죠....

 

그러니 그분들 모두 사장님으로 불러주세요.

호칭하는 사람이나 듣는분들이나 사장님 소리가 더 인간적이지 않나요?

 

기사님~~ 그러면 분명 "님" 이라는 의미로 존대말인듯 하면서도

은근 사장님이란 말과는 그 어감이 많이 다르죠.

 

예약글이 아니아 아침에 글을 올리려보니 두서없이 써내려 왔네요.ㅠㅠ

 

거래처 배차계에 근무하는 분들도 그런말을 하시더라고요

해당업체에서 근무하시는 기사분들을 사장님이란 호칭을 사용하면서부터

더 인간적이고 가족족인 분위기가 조성돼서 일하는게 서로가 편하다고....

 

앞으론 화물차 운전하시는 분들 만나면 사장님이란 호칭으로 불러 주세요..

 

박봉과 열악한 환경에 고생하시는 분들이지만

사장님이란 호칭이 조금 더 자긍심을 느끼시고

그분들 역시 인간적인면에서 한발 더 가까이 친절,봉사로 우리들에게 다가 서실것 입니다..

 

가는말이 고우면 오는말이 곱다라는 말은 변치않는 진리입니다..... 

Posted by 포장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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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대한모황효순

    전 모든분들께
    사장님이라는 호칭을.^^;
    이것두 직업병인듯~

    2014.01.15 11:31 [ ADDR : EDIT/ DEL : REPLY ]
  3. 세상에 안힘든 일이 없겠지만 이분들 정말 힘든조건에서 일하시는것 같습니다. 말한마디라도 기분좋게 불러드려야겠네요.

    2014.01.15 11: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백번 옳은 말씀이십니다.
    너무 잘 읽고 갑니다.

    2014.01.15 11: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로젠택배 사진을 보니,, ㅋ
    오늘 로젠택배 보내려고 2시간 동안 통화중이라 계속 전화한게 다시 떠오르네요 ㅠㅠ

    2014.01.15 12: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호칭이 어떻게 부르느냐에 따라 기분이 좌우되긴 한것같아요.ㅎㅎ
    기분 좋은 하루되세요.^^

    2014.01.15 12:06 [ ADDR : EDIT/ DEL : REPLY ]
  7. 아 다르고 어 다른 법인데, "사장님"이라 불러드리면 기분도 좋아지실테고 일도 더 즐겁게 하실 것 같아요. ^^*

    2014.01.15 12: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맞아요. 그분들 중에서는 자신이 운전하는 차의
    주인인 경우도 있지요. 요즘은 그분들도 많이 힘들 것 같네요.

    2014.01.15 12: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사장님이라 불러드리는게 좋죠^^

    2014.01.15 12: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사장님...
    그 호칭 은근히 괜찮아요.
    다들 사장님이라 해도 듣는 사람은 좋다는..
    저도 한때 그 소리 들어봤다는ㅇ..

    2014.01.15 14:55 [ ADDR : EDIT/ DEL : REPLY ]
  11. 아하~ 그렇군요.. 몰랐어요..
    이제 사장님이라고 불러드려야겠네요^^

    2014.01.15 15: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기사님,사장님...확실히 느낌이 다른데요..저도 앞으로는 사장님이라고 불러드려야겠어요^^

    2014.01.15 15: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마자요, 사업하는 사람들은 그게 입에 붙어서 편해요.
    저도 왠만한 분들은 죄다 사장님이라고 부르니 다들 좋아하데요 ㅎㅎ

    2014.01.15 16: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말 예쁘게 해야겠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4.01.15 18: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잘 보고 갑니다. ^^

    2014.01.15 19: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기분 좋게하는 말이지욯ㅎ

    2014.01.15 21: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정말 말 한마디가 주는 의미의 차이가 크죠 ^^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4.01.15 21: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봄날

    듣기좋은 말이 하기도 좋지요^^
    그래요~사장님들 대박나시길 빕니다..
    포장지기님,남은 시간도 건강한 휴식이 되시길 빕니다^^

    2014.01.15 23:38 [ ADDR : EDIT/ DEL : REPLY ]
  19. 그러게요. 어감이 많이 틀리네요.^^
    앞으론 사장님~ 불러드려야겠어요.^^

    2014.01.16 00:54 [ ADDR : EDIT/ DEL : REPLY ]
  20. 마지막 글이 딱~이네요..ㅎㅎㅎ
    늦은밤 다녀갑니다.

    2014.01.16 02:57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저도 사장님이라 불러드려야겟습니다..ㅎ

    2014.01.16 08:33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