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처가 or 애처가 2013. 6. 11. 06:30

episode 29.

아내가 열흘간 집을 비우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까?  

  

아내가 가을에 친구들끼리 지구 반대편으로 여행을 간단다.

아이들과 나를 껌 딱지 붙여놓듯 눌러놓고....

 

하루정도는 떨어져본 경험이 있지만 열흘은 첨이다.

 

그냥 앉아서 당할수는 없지 않나?

 

그래서 그 상황이 닥치더라도 당황하지않고

 

아내의 귀환시간까지 버틸수 있는 위기대처 응급 메뉴얼을 작성하게 됐다.

 

하루를 버티면 열흘도 버틸수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아~~~ 죽었다....

블로그 쳐다볼 시간이 전혀 없다...

 아내는 이 일정을 1년내내 365일 계속 하고 있었다...

 

전혀 내 시간이 없다...아내가 존경스러워진다..ㅎㅎ

 

포장지기애처가or공처가 단상(想)은  하루쉬고 계속됩니다

읽어주시는분이 잠시나마 미소짓고 가신나면 제겐 큰 보람입니다.

 

*아내 여행에대한 단상(想) 하나더~~*

 

장기여행일 경우에는 무조건 따라가라.

그러지 않으면 가사 노동에 죽을수도 있다. 

Posted by 포장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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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포장지기님 계획표 보니 어마어마한데요...당분간은 자유 시간이 없겠습니다...
    그래도 포장지기님 같은 남편을 두어서 아내분은 걱정없이 여행 떠나도 되겠어요..ㅎㅎㅎ 믿고 맡길수 있을테니깐요

    2013.06.11 11: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어마어마한 계획표군요..ㅎ
    덕분에 잘 보고 간답니다~

    2013.06.11 12: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한동안 힘드시겠습니다.
    그래도 포장지기님 같은 남편이 아내는 든든할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날이 넘 덥네요^^ 시원하게 빗줄기가 잠깐 쏟아져서 조금이라도 무더위를 없애졌으면 좋겠네요^^
    즐겁고 행복한 오후 보내세요^^

    2013.06.11 12: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녁때나마 시원해서 좋았네요^^
      글 주셔서 감사 합니다..편안한 밤 되세요^^

      2013.06.12 02:13 신고 [ ADDR : EDIT/ DEL ]
  5. 특이사항보면서 많이 웃었습니다...ㅎㅎ
    장기여행에 무조건 따라가라는 조언이
    깊이 와닿습니다....ㅋㅋ
    행복한 화요일 보내세요!

    2013.06.11 12: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ㅎㅎ 웃으면 복이 온다고 하니 많이 웃는 수요일 되시기를..
      글 주셔서 감사 합니다..편안한 밤 되세요^^

      2013.06.12 02:14 신고 [ ADDR : EDIT/ DEL ]
  6. ㅋㅋㅋ 당분간은 바쁘시겠어요..
    열흘동안 너무 잘하시진말구요...
    아내분 돌아왔을때...
    나의 빈자리가 크다는걸 보여줄 수 있게 적당히 하세용..ㅋㅋ

    2013.06.11 13: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요 응급메뉴얼 저희 아버지에게 하나 카피해 드려야 겠습니다.
    엄니 없으면 완전 장님 되버리시는 울 아부지게에 필수!!!

    2013.06.11 14: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별도 메뉴얼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글 주셔서 감사 합니다..편안한 밤 되세요^^

      2013.06.12 02:15 신고 [ ADDR : EDIT/ DEL ]
  8. ㅋㅋㅋ 막 웃음이 나요. 행동강령.ㅎㅎㅎㅎ
    아내 없을때 빈자리가 정말 크게 느껴지실것 같습니다.ㅎㅎ
    어서 빨리 왔음 하시겠어요.ㅎㅎ

    2013.06.11 15: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완전 클 났군여~ㅋㅋ
    블로그는 저 처럼 회사에서 짬짬이....ㅎ

    2013.06.11 16:28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틈틈히 하기는 하는데ㅠㅠ
      글 주셔서 감사 합니다..편안한 밤 되세요^^

      2013.06.12 02:16 신고 [ ADDR : EDIT/ DEL ]
  10. 덕분에 잘 보고 간답니다..ㅎㅎ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2013.06.11 17: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아내가 집을 비울 때에는 반드시 아이들도 체험학습 계획서 제출하고 엄마와 함께 보내야 한다는 교훈이 담긴 글이네요^^

    2013.06.11 17: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마자요, 없어지면 정말 실감하게되죠...마냥 좋을 거 같은데, 라면끓이는 내가 참 불쌍해보일때가 한두번이 아니죠 ㅋㅋㅋ

    2013.06.11 17: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래서 있을때 잘해 그러나 봅니다^^
      글 주셔서 감사 합니다..편안한 밤 되세요^^

      2013.06.12 02:17 신고 [ ADDR : EDIT/ DEL ]
  13. 응급 매뉴얼을 보니 새삼 감탄스럽네요.
    아내에게 잘하자!!

    2013.06.11 18: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헐.......ㅎㅎㅎㅎㅎㅎㅎㅎ
    저도 나중에 만들어봐야겠습니다. ^^

    2013.06.11 18: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ㅋㅋㅋ.. 요때 훈련을 거듭해야 나중에 생존이 가능하겠죠~

    2013.06.11 18: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재밌네요. 저도 이참에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_^

    2013.06.11 22: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ㅎ 어떤 내용들로 채워질지 궁금 하네요^^
      글 주셔서 감사 합니다..편안한 밤 되세요^^

      2013.06.12 02:18 신고 [ ADDR : EDIT/ DEL ]
  17. 아내는 이일정을 365일 계속 하고 있었다...
    존경스럽습니다.
    포장지기님의 마음이...^^

    2013.06.11 22:54 [ ADDR : EDIT/ DEL : REPLY ]
    • 역시 보시는 관점이 남다르네요^^ 정답이지요^^
      글 주셔서 감사 합니다..편안한 밤 되세요^^

      2013.06.12 02:19 신고 [ ADDR : EDIT/ DEL ]
  18. 달내미 기상에 빵 터졌어요^^
    잘보고 웃음 먹음고 갑니다.
    오늘하루 마무리 잘하세요^^ 형님~~ 막이래 ㅎ

    2013.06.11 23: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 형님~~ 막이래 ㅎ
      좋은 뜻이죠^^ 글 주셔서 감사 합니다..편안한 밤 되세요^^

      2013.06.12 02:20 신고 [ ADDR : EDIT/ DEL ]
    • 포장지기님이 제게 "생신"이라는 말씀하셔서...
      나쁜뜻 아닌 그저 농담이랍니다~^^

      2013.06.12 10:25 신고 [ ADDR : EDIT/ DEL ]
    • 이런~~ 제가 쓸데없는 말을 써서
      이곳까지 또 오셨네요^^ㅎㅎ 행복한 하루 만들어 가세요^^

      2013.06.12 10:58 신고 [ ADDR : EDIT/ DEL ]
  19. 봄날

    포장지기님,사모님이 벌써 떠나신 모양이군요^^
    댓글에 답글 달 시간이 전혀 없으시죠?..
    갈수록 벅찬일만 생기는군요 ㅎㅎ
    그나 저나 잠을 못 주무셔서 더 힘드실겁니다..
    포장지기님,남은 시간도 건강속에서 행복하세요^^

    2013.06.11 23:40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니요^^ 계획중이랍니다..
      아내가 여행간후의 예상 시나리오지요^^
      글 주셔서 감사 합니다..편안한 밤 되세요^^

      2013.06.12 02:21 신고 [ ADDR : EDIT/ DEL ]
  20. 오호....이렇게 아내의 여행을 준비하는 자세 아주 훌륭하십니다..^^
    저도 여행을 준비해서 옆지기를 준비의 자세로 대기시켜봐야 겠습니다..ㅎㅎ

    2013.06.12 06: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ㅋㅋㅋ 지극히 지당하신 말씀들이네요 ㅎㅎ
    아내가 떠난집은 하루도 숨넘어갈 지경이죠 ㅎㅎ

    2013.07.10 12:08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