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 이야기

블로그 누적 방문자수 100만....그 의미는?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랄까? 

 

 역시 세상사 두드리면 열리나 봅니다.

 

포장지기의 단상 블로그를 개설하고 달려온지 약 1년 2개월.

420여일간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상상만 해왔던 방문자수 100만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 글이 읽혀지고있는 순간 100만을 돌파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전문적인 분야 혹은 유용한 정보들을 공유하시는 파워 블로거분들에게는

100만이라는 숫자가 그저 미미할수도 있겠지만.

제 경우와 같이 일상을 주제로 ,

더군다나 개인 일기장 형식의 글을 통해 많은 방문자를 유입한다는건

기대하기 어려울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일상 이야기, 주로 육아 분야를 다루는 제게는 더없는 블친이신

은벼리파파님(http://ribi.tistory.com/) 을 존경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해마다 방문자수가 100만명을 상회하시니....

 

 

 

블로그 개설 초기 애처가 공처가 이야기가 언제까지 이어지는지를 지켜보시겠다는

새날이 올거야의 새날님(http://newday21.tistory.com/) 은 제게 작은 자극제가 되어 다가왔으며,

 

비슷한 시기에 블로그 시작해서 아웅다웅하며 정도 들고,

미우나 고우나 제 글에 힘을 실어주시는(페북에서 글을 공유)

호텔업계의 이단아 늙은 호랑이 몽돌님(http://lee2062x.tistory.com/) 은 서로 힘들때

웃음을 주고받을수있어 유쾌한 블로깅이 되었으며,

 

세상사 모든 시름을 걱정하고 한번 인연은 영원한 인연으로 여기며

모든이에게 행복을 전달해주는 가슴이 따스한 해피님(http://blog.daum.net/91386) 이 계셨기에

희망을 잃지않고 버텨올수 있었습니다.

 

또한,하루 24시간이 늘 모자란듯이 불타는 열정으로 여러 분야를 누비시는

Simpro의 반백년 이야기의 simpro님(http://blog.daum.net/huhasim) 의 열정을 통해

저 역시도 분발할수 있는 마음 자세를 유지할수 있었다고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100만이라는 방문자수를 기록할수있었던 큰 힘은 바로 블친분들이 아닐까 합니다. 

글의 발행 여부를 떠나 매일같이 안부 전해주시고,응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블친들이 계셨기에

제 스스로를 다잡고 나태하지 않으려 노력 할수 있었습니다..

 

도움을 주신준들이 너무 많아 미처 일일히 열거 하지는 못하지만

많은 블친님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소개에 빠진 블친분들 삐치기 없기입니다..곧 소개해드릴수있는 기회가 있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지금은 역사속으로 사라진 Daum View에서 제 방을 찾아주시고

늘 응원을 아끼지 않은 많은 구독자 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할수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뷰가 사라진 이후 티스토리의 변혁이 아직은 온전히 자리잡지못한 상황 입니다만

수많은 블로거들이 만들어내는 양질의 포스팅이 보다 많은 독자들앞에 보여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더불어 많이 모자란 제 글을 영광스럽게도 daum main 화면에 올려주신 뷰 편집자분들과  

티스토리 운영진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블로그 특성상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기에 검색유입은 처음부터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임에도

메인화면의 노출로인해 많은 독자분들을 유입할수 있었습니다..

 

신입 블로거에게 특혜를 주는 운영진들의 조력도 없지않아 있었음을 부인하지는 못하겠습니다..ㅎㅎ

 

이제는 신입 블로거로서 매 순간 일희일비하는 모습은 버리고  

모두가 공감할수있는 양질의 포스팅에 그 중심을 두고,

이전에 해오던것처럼 소통하는 블로거로서 자리매김을 할수 있도록 더한 노력을 하리라 다짐해 봅니다.

 

간략히 그간의 짧은 제 블로그 경과보고를 하자면.

2014년 7월 12일 현재

*발행글-- 336개

*누적 방문자수-- 997,000명

*페이지뷰--1,249,891

*총 댓글수-- 12,264개

*뷰 베스트,티스토리 베스트 선정글--- 42개 (메인노출:37개글)

 ( http://random-thoughts.tistory.com/notice/47 --포스팅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방문자수에 비해 페이지 뷰가 그리 많지 않음을 유념하고

진솔한 이야기,행복 바이러스를 전할수 있는 이야기들로

속 만나볼수 있도록 노력하는 포장 지기가 되겠습니다..

누적 방문자 100만명을 기록하기까지

그동안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응원 아끼지 않으신 블친분들 한분 한분 찾아뵙고

감사의 인사를 올려야함이 도리겠지만 이곳 지면을 통해 대신 인사말씀 올립니다.

많은 양해 부탁 드리고

좋은 인연 지속적으로 이어나갈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포장지기 올림.

 

-덧글-

100만 돌파 이벤트를 하시던 분들도 계시던데....

100만번째 방문자를 찾을수 있을지?

혹시 인증샷이 올라온다면 뭔가 특별한 선물을 드려야 할지도...ㅎㅎ

일단 100만 돌파후 오늘 방문자분들중 몇분께 작은 성의라도 표시할 방법 강구중 입니다^^

 

누적 방문자수 100 만 돌파 순간(2014년 7월 13일 09시 27분)

 

 

 포장지기는?

2014/07/08 - [소소한 일상] - [블로그 릴레이 20문 20답] FROM 지후대디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