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2013. 8. 7. 06:30

계절을 잃어버렸다.

 

시골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정말 유용한 신발이 털신이다.

 

 

겨울엔 발을 따뜻하게 해주는 신발이며,

요즘같이 비가 자주오는날에는 빗물이 고인 땅위를 걷기에 안성맞춤이다.

 

방수기능도 우수한 고무 재질이라

텃밭이나 길을 걸을때 운동화보다는 털신을 즐겨 신게된다.

 

애들 엄마도 사정은 마찬가지......

 

한 겨울 마을회관이라도 들어가면 자기 신발 찾기도 힘들다..

오늘 바뀌고, 다시 내일 바뀌고..ㅎㅎㅎ

그래서 가끔은 신발 윗면에 이름을 적어놓는 분들도 계시다.

단 새것일때의 경우다.

 

요즘처럼 여름

반바지에 털신이라도 신을라치면

패션이 완전 망가진 모습 그 자체이지만

이보다 좋을순 없다.

실용적인 면이 좋으면 된것 아니겠는가?

 

2년정도 신었지만 아직도 몇년은 더 신을수있는 상태.

 

경제적인 면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오늘도 난 털신을 신고 아내와 들녁 사이 좁은길로 산책을 나선다....

Posted by 포장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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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개코냐옹이

    털신의 유용함 위대한데여.^^*

    2013.08.07 11:35 [ ADDR : EDIT/ DEL : REPLY ]
  3. 개코냐옹이

    털신의 유용함 위대한데여.^^*

    2013.08.07 11:37 [ ADDR : EDIT/ DEL : REPLY ]
  4. 여름에도 이용을 하나보는군요

    2013.08.07 11: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ㅋㅋㅋㅋㅋㅋㅋ
    저게 바로 요샛말로 트래킹화 되겠습니다.ㅎㅎㅎ

    2013.08.07 11: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밀짚모자만 쓰면 패션의 완성이겠죠..ㅎㅎㅎ

    2013.08.07 12: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오늘 같이 더운 날에 털신을 보니.. 더 덥다고 해야 할지, 아니면 겨울이 생각난다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시골에선 편하게 신는게 최고지요

    2013.08.07 12: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ㅎㅎㅎ 이 신발 오랜만에 보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3.08.07 12: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대한모황효순

    추억 돋는 털신~~
    예전에 시골에서
    많이 봤어요.

    2013.08.07 14:30 [ ADDR : EDIT/ DEL : REPLY ]
  10.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그래요. 신발이란 인간의 생활에 편리하게 사용되기 위해 태어난 존재이지요.
    그것을 여름,겨울 구별 할 것없이 언제든 자기가 필요할 때 꺼내쓰면
    그것이 가장 유용한 존재이지요.

    마치도 저 같이 구두 한 켤레로 일년 365일을 계속 신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오늘하루도 해버나이스 데이하세요^^

    2013.08.07 14:34 [ ADDR : EDIT/ DEL : REPLY ]
  11. 시골 큰집에 가면 항상 보던 털신...
    전천후 털신이네요..ㅎㅎ

    2013.08.07 14: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시골에서 많이 보던 신발이네요..
    지금은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2013.08.07 15: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너무 잘 보고 갑니다^^
    남은 하루도 기분좋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래요!

    2013.08.07 16: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뜨개쟁이

    옛날 우리 할머니도 저거 신으셨었는데...

    2013.08.07 16:40 [ ADDR : EDIT/ DEL : REPLY ]
  15. 이거 겨울에 신으면 엄청 따뜻하겠는데요~^^ 올 겨울은 한번 털신을 신어봐야겠습니다 ㅎㅎㅎ

    2013.08.07 17: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한때 저도 시골에서 저 신발 신어 봤던 기억이 나네요.
    눈올때 특히 좋더라구요.^^

    2013.08.07 18: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저도 털신 애용자인데요^^..다만, 겨울에..

    2013.08.07 20:18 [ ADDR : EDIT/ DEL : REPLY ]
  18. ㅎㅎ저도 외가에 가면 요 털신 꼭 봐요~^^
    괜히 방갑네요~~

    2013.08.07 2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할머니가 벗어놓은 신발이 생각나네요.~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시간되세요~

    2013.08.07 22: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털신을 보니 마음이 푸든해지네용

    2013.08.07 23: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발이 덥지 않은가요? 흙길을 걷기엔 딱 좋겠어요.^^

    2013.08.08 00:42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