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적적인 사고방식의 아들,멋져부러~ 아직 영혼이 맑아서일까? 너무도 긍정적으로만 생각하는 아들때문에 한편으로는 걱정이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이 놓인다. 고등학교 진학시 아들넘의 실력보다는 한단계 위의 학교를 선택해서 진학 시켰다. 내신이 문제가 될수도 있겠지만 아들의 잠재력을 믿고 선택 했었다. 한 학기를 끝내고 결과물을 받아 보았을때는 참담했다. 도저히 답이 나오지않는 성적에 내신또한 형편없는 결과가 나왔다. 부모의 걱정과는 달리 아들은 되려 우릴 위로해준다. 엄마,아빠! 너무 걱정마~ 내가 그동안 공부 잘 안했잖아. 이제부터는 열심히 공부해서 성적 올릴께~ 라고.... 말이라도 안하면 얄밎지도 않을텐데.. 그렇게 독려할때는 콧방귀만 뀌더니 이제와서 잘한다니. 그런데 그런 아들이 너무 대견스럽다. 중학교 시절 늘 성적이 좋았던 것과 비교해 .. 더보기 이전 1 ··· 321 322 323 324 325 326 327 ··· 3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