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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국내여행시 반드시 지참해야할 물품들...

내가족은 내가 지킨다?

 

그 동안의 대형사고들을 수없이 겪으면서도

안전 불감증이 팽배한 우리나라.

 

매번 수립되는 위기대처 메뉴얼이란건 보여주기식으로 끝나고,

구조보다는 수습에....

 

수습도 제대로 하지못하고 늘 국민들에게 실망만 안겨주고

큰 배신감에 국가를 등지게하는 나라....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결코 좋은 나라 아니죠.

 

그래서 국내 여행시 반드시 지참해야할 물품들 정리 홰보려 합니다...

 

사진--인터넷.

 

국내여행시 반드시 지참해야할 물품들..

 

1, 등산용 로프.

산을 오르거나  대형 선박에 승선시 반드시 필요함,

특히 선박 좌초후 전복시 인명 구조용으로 사용가능하기에 생명줄이나 마찬가지다.

 

2,워키토키.

모든 일행에게 무전기를 하나씩 지급하고 수시로 정보를 공유하고,

주파수 조정을 통해 선박 승무원들의 대화 내용을 감청할수 있도록 한다.

탈출시기를 정확히 인지할수 있기에 반드시 지참한다.

 

3,소화기,

워크샵이나 단체 여행시 1인당 소형 소화기 한개씩 준비한다면

소방차 출동이 다소 늦어지는 산 골짜기에 있더라도 위기상황을 다소 완화 시킬수 있다.

가족 여행시에도 하나쯤은 준비하는게 정신건강에도 좋을듯 하다.

차내에 있는 소화기는 위기시 사용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4,삽,괭이.호미.

직접 작업에 참여한 작업자들도 통행하기를 무서워하는 터널 통과시

혹시 발생할수있는 터널 붕괴시 사용할수잇는 도구들이다.

구조를 기다리기보다는 우리 스스로가 굴을 파서 탈출하는게

시간도 단축하고 살아나올 확률이 크다 하겠다.

 

5,구명복.

하루에도 수십번 지나가는 수많은 교량들..

가능하면 교량은 피하 다니는게 좋지만 어쩔수 없다면 구명복을 입고 건너기를 권한다.

언제 제 2의 성수대교 붕괴 사고가 일어날지 모른다.

차량에 낙하산을 달수는 없는 노릇이니,

바다나 강물에 빠졌을때 구조될때까지 살아서 기다릴수 있다.

언제든 꺼낼수있도록 운전석 밑에 가족수 만큼의 구명복을 비치한다.

 

그 외에도 우리에게 요긴하게 쓰일수있는 물품들은 많으나 최소한으로 정리해봤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권하고 싶은건,

선박 침몰사고후 생존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산소통과 오리발을 큰 가방에 넣고 

위기시 현장에서 꺼내 착용하고,구조될때까지 기다리거나 스스로 헤엄쳐서 나오는것이

세상을 오래살수있는 현명한 방법일것이다.

우리 가족과 우리몸은 우리들 스스로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화재,홍수,교통사고,건물붕괴,.....

가족들이 상황에 맞는 위기 대처법을 평소해 숙지할수 있도록 많은 교육 있는 하루 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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