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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금수원 앞,겉만 번지르하기만 한 검문..S자 코스 검문 은 처음...

이렇게 검문한다고 과연 잡힐놈이 잡힐까.?

 

사방에 농로가 깔려있는데...

도망갈놈은 죄다 검문하는 도로 피해서 돌아 갈수 있는데...'

 

나 역시도 농로를 통한 마을길을 이용해서 금수원 앞 검문을 피해서 다니고 있다.

 

생업을 위한 화물차,출퇴근을 하는 선량한 시민이 트렁크 수색 당하고 있는데

잡힐놈은 과연 잡힐지?

 

영상입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S자 코스 만들어놓고 검문하는 검문소 통과 했답니다..

어제 밤 9시 조금 넘긴 시간...

차량 이동이 비교적 적었던 안성 금수원 앞 입니다..

 

블랙박스 날짜는 팅 오류로 인해 표기가 잘못되어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오늘 오전 8시경 경찰들의 금수원 앞 검문 모습입니다..

 아침에는 2차로 모두 열어놓고 검문하나봅니다.

 

 

 차종을 가리지 않는 검문....

 

오전 금수원 앞 검문현장 영상 입니다...

 

아침에 등교 하면서 조수석에 앉아있던 딸 래미가 퐐영 했답니다..

 

 

 길게 늘어서있는 차량들...정체 길이가 약 1km정도 ...

 

아래 사진은 금수원 인근 항공사진입니다..

 

농로를통해 검문구간을 피해서 통과할수있죠..

아이 등교 시켜주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아에 검문을 피해 마을쪽으로 돌아왔죠..

 

검문을 왜 하는지는 모르겟지만,

하려면 제대로...

네비게이션 켜면 마을쪽으로 돌아가는길 무진장 많이 나오는데...

우회하는 도로는 아무도 지키는경찰 없던데...ㅠㅠ

 

겉만 번지르하기만 한 검문...

정말 왜?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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