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 정리하는김에 하우스까지 정리하게돼서 안으로 들어갔다가 귀한 손님을 만났습니다..
다름아닌 산호랑나비 애벌레....
이곳 하우스에서 볼수있는 애벌레는 아닌데
아마도 집 주변에 있는 돌 미나리때문에 생기지 않았나 싶네요...
만지면 마쉬멜로 만지는 듯한 말랑말랑함이 느껴진답니다.
귀한손님 이사시켜주고 참외를 심을수 있도록 거름 뿌리고 둔덕 만들기 완성 입니다..
이제 비닐 쒸우고 미리 사다놓은 참외 모종 여덟개 심으면 추석 이후까지 참외는 실컷 먹게 됩니다..
작업 끝입니다.^^
산호랑나비 모습입니다..
위키백과에서 퍼왔습니다..
우리집 어디에선가 날아 다니는 산호랑나비가 보인다면
그건 아마도 오늘 보급자리를 새로 마련해서 이사시킨 그 애벌레가 틀림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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