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2014. 3. 21. 07:00

체육 교사에게 묻고싶다..진단서가 최선입니까?

 

 부모 입장이지만 최대한 객관적 시선으로 써보려 합니다.

 

이제 중학교에 입학한지 3주.

채 한달도 되지않은 중학교 생활.

 

딸 아이와 함께 늦은 저녁 시간에 집으로 돌아온 아내 손에 흰 편지봉투가 쥐어져 있더군요.

한번 보라며 건네주는 그 봉투속에는 진료 확인서가 들어있었습니다.

 

 우측 눈 부위의 부상에대한 소견이 적혀 있습니다.

 

 

사정 이야기를 전하고 진단서가 필요하다는 아내의 말에

의사 선생님이 진료 확인서만 있어도 될거란 이야기와 함께 확인서를 발급 해주었답니다.

 

아내가 분을 참지못해 진단서가 꼭 필요한것인가를 묻기위해 담임 선생님과 통화를 시도 했는데

몇차례의 시도에도 응답이 없어 일단 확인서만 받아왔다고 합니다.

 

어제 딸아이가 체육 수업시간에 겪은 일입니다.

 

설레임과 함께 두려운 마음으로 중학교에 진학한 아이들.

아직은 모든게 낯설고 초등학교때와는 다른 강한 제제가 따르는 학교생활.

적응하는데 시간도 걸리겠죠.

이번주 부터는 방과후 수업도 병행되기에 몸은 늘 피곤한 상태를 보입니다.

 

엊그제 딸 아이가 차문을 열다가 실수로 얼굴을 부딪쳐 오른쪽 눈 부위가 붓고

약간의 피멍이드는 부상을 당했었죠.

 

그리고 어제 체육시간에 선생님께 두통이 있어 쉬면 안돼겠냐고 말씀 드렸답니다.

그랬더니 선생님께서 감정적으로 진단서를 떼어 가지고 오라고 말했답니다.

 

아내가 듣던중 하도 어이가 없어 딸 아이에게 더 자세한 내용을 말하도록 하고

자초지종을 듣고 정리를 해보니 아래와 같은 내용입니다.

 

발을다쳐 외관상으로도 알수있는 확실한 환자를 포함해서 모두 8명의 학생이

아프다는 이야기를 하였고.

반 전체 학생이 34명 내외인데 8명이나 아프다고 하니 선생님이 살짝 화가 나셨다 합니다.

 

그중에는 거짓 핑게로 하기싫은 체육시간 빠지려는 아이도 있을수 있겠지요.

그렇다고 진단서 운운하시는 교사의 말을 아이들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지각하는것도, 조퇴도 아니고 몸이 아파서 체육활동 쉬기를 자청하는 아이들에게

진단서를 가지고 오라고 하는게 최선이였는지를 묻고 싶네요.

 

가뜩이나 낯선 환경에 적응하려 애쓰는 아이들,

더군다나 학생들의 개개인 성향도 파악이 되지 않은상태에서

강압적인 선생님 모습에 무리한 체육활동으로인한 사고라도 난다면 그 책임은 누가 질것이며  

다친 아이들의 마음의 상처는 누가 위로해줄수 있을까요?

 

수업도 중요하고 단체 생활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준비가 덜된 상태에서의 무리한 수업 강행보다는

개개인의 역량을 파악하고 알맞은 수업을 진행하는것도

담당 교사로서 가져야 할 덕목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단지 진단서 한장 떼어오라는 말 한마디로 모든걸 대신하려는 것은

교사로서의 자질을 의심케하는 부분입니다.

 

혹시라도 있을 2차적인 피해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해당 교사와 면담을 가질 예정 입니다.

이 상황릉 묵과한다면 학생들중 체욱활동하다 큰 사고를 당하는일이 생길수도 있으니까요....

 

요즘 교권이 추락되고

아이들을 성적순으로 줄 세우는 학교 교육을 통한 인성교육을 기대한다는것은

희망사항이 되어버린지 이미오래. 

 

정말 더 이상 스스로를 무너 트리는 교사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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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입니다..오전 11시 43분

 

          아무리 객관적인 입장에서 글을 쓰려해도 처음 겪는 일이었고

        적잖이 당황하다보니 제 표현이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쓰여진듯 합니다.

 
제가 자세한 상황을 표현하지못한 불찰도 있습니다.
다만 제가 전하려는 의미는 아픈아이들 한명 한명을 아픈부위를 묻고
 아이를 걱정해주고 위로해주고 다독이며 수업을 이끌고가는 관점이 아닌
 감정적인 말투로 그부위 아프니까 진단서 떼어오라는 묻지마식 대화 였습니다.
그 부분이 있다한들 글의 맥락이 바뀌지는 않겠지만....
저 역시도 일선 교사들의 고충을 왜 모르겠습니까?                         
      
다만 억압적인 체육 교사의 언행으로 인해 얼어붙은 아이의 마음의 상처가 크기에
글을 올리게 된점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짜여진 틀이 아니라 한발더 학생들에게 다가서는 마음이
아이들에게는 더 소중한 교육이 되는게 아닌가 합니다.
 
아이에게도 역시 무작정 선생님에대한 비판을 하지는 않습니다.
딸에게도 선생님으로서의 고충을 충분히 주지 시켰으며
 다만 정말 아픈 아이들이 있지만 무조건 꾀병으로 몰고가는식의 말씀은 지나치셨다라는 언질은 주었지요
딸 아이에게도 위로가 필요 하니까요.
그 이후에 아이에대한 교육이 이루어지는것이죠.
참을수 있을 정도면 수업에 참여하도록 말이죠.. 
 
많은 분들의 충언 겸허히 받아들이며
부모로서의 잘못된 관점은 고쳐 나가고,
선생님에게 도움을 받을수있는사항에 대해서는 대화로 풀어나갈것입니다..
 
한마디 사족을 붙인다면
만약 제가 그자리에 있었다면  일단 운동장 네바퀴 뛰게하고
           도저히 안될것같은 학생은 열외하라고 했을겁니다..
          체육시간 시작이 운동장 4~5바퀴 돌고, 줄이 맞지않으면 한바퀴 더 돌고.
그래도 맘에 안들면 선착순 하는 그런 선생님 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일단은 교육이 먼저지 시시비비를 가리는건 후순위죠.
          그런 과정없이 바로 진단서를 떼어오라는 말은 하지 않았을겁니다.

        
 제가 아쉬워하는 부분입니다.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주신 말씀들 새겨듣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관련글보기--중학교 입학 14일,딸 아이 심층 인터뷰.

Posted by 포장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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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참 어려운 부분이네요.

    에공....글보다...지기님 맘...다칠까봐...걱정됩니더...
    아자 아자...ㅎ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4.03.22 07: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선생님의 감정대응이 안타깝습니다..저도 학부모로써...ㅠㅠㅠ

    2014.03.22 09:10 [ ADDR : EDIT/ DEL : REPLY ]
  4. 물론 글쓰신 분의 생각이 가장 이상적인 교사의 역할에 부합하는 부분이긴 합니다. 하지만 모든 교사들에게 그런 자세를 기대하는건 지나친 이상론에 불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글쓰신분이 애들 잘 설득해서 4~5바뀌 뛰게 시켰을거라고 하시는데 하하.. 나름 일선 교사분들의 입장을 잘 알고 계신것처럼 말씀하시지만 요즘 애들 정말 영악합니다. 본인이 쉬고 싶으면 무슨 일이 있어도 쉬어야하는.. 교권 존중이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 그런 학교랍니다. 그런 80년대적 설득에 넘어갈리가 없죠. 요즘 아이들이 아프다면 아픈겁니다.
    선생에겐 체벌이란 수단도 존재하지 않고 오직 말로만 그 많은 아이들을 설득시켜야 하는데요. 말이 쉬워보이지 질풍노도의 시기인 중학교 아이들을 모두 제어하는게 어디 쉽겠습니까? 오죽하면 요즘 이런 중학교 애들이 무서워서 교사들의 중학교 기피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하잖습니까. 학부모들의 아이들에대한 과잉 관심도 교사들이 힘들어 하고 있구요.. 생각해보면 학부모들도 참 많이 달라졌죠.. "때려서라도 우리 애들 잘좀 인도해 주십시오"하고 선생님이라면 우선 그 권위를 존중했던 학부모님들과 달리 요즘 학부모님들은 교사들의 한마디 한마디에 민감해하고 태클을 거는 그런 분위기.. 이런 사면초가적 분위기에서 교사가 어떻게 현명한 처사가 가능하겠습니까? 결국 원칙대로 가는 수밖에요 원칙 위주로 가면 적어도 본인에게 피해는 없으니까요. 진단서를 가져오라는 이야기는 애초에 교사의 권위가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 상태에서 주어진 마지막 원칙에 따른 처리일 뿐입니다. 글쓴이님이 추구하는 이상적인 교습활동이 이루어지려면 우선 떨어져 내린 교권부터 바로잡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체육 교사의 입장에서.. 그 체육교사가 담당해야 하는 반은 해당 학년의 모든 반을 담당해야 하죠.. 그에따른 고충도 이해하셨으면 합니다. 딸아이의 마음의 상처가 아물고 건강하게 학교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2014.03.22 09: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고마운 말씀 감사 드립니다..
      조목 조목 따진다면야 누구에게나 실수는 있는법이고 남들과 다른 생각을 가질수 잇죠.
      제글의 요지는 진단서요구 입니다.
      결석이나,조퇴,지각을 할경우에 진단서를 요구하는게 규칙이라면
      법이 고쳐지지않는한 백번이라도 할수 있죠.
      이건 경우가 다르지 않나요?
      정상 등교해서 학교 일정을 소화하던중에 벌어진 일에 대해
      진단서를 제출하는게 요즘 학교 행정규칙인가요?
      체육 과목은 운동장에서 몸을 움직이는 수업입니다.
      실내 수업에서와는 다른 환경의 수업이죠.
      특히 몸을 쓰는 ...
      머리아프다는 아이가 뛸때 느끼는 고통이 두려워 열외를 요청하는데...진단서라뇨?
      꾀병이냐를 떠나 8명이 한꺼번에 열외를 요청했다고 해서
      평소 열외자에게 적용하지 않는 진단서를 요구 한다는 자체가
      형평성에서 벗어난것은 아닐런지요?
      시간이 없어서라는 말은 변명이 되지 않을듯 사료됩니다.

      2014.03.22 13:53 신고 [ ADDR : EDIT/ DEL ]
  5. 비밀댓글입니다

    2014.03.22 10:28 [ ADDR : EDIT/ DEL : REPLY ]
  6. adsfas

    미리빠지고 나중에 진단서 가져와도 늦지않은데.....
    솔찍히 엄살심한애들도 많으니까.....

    2014.03.22 16:58 [ ADDR : EDIT/ DEL : REPLY ]
  7. 서로 신뢰와 대안을 가지고 교육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게 한두사람의 힘으로는 어려울 것 같네요.
    너무 맘 상하지 마세요.

    2014.03.22 18: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위대한교육자

    선생님이 감정적으로 아이들 때리거나 욕한 것도 아니고 충분히 진단서 때오라고 할 것 같은데요?
    저희 때도 그랬고 그러는 이유가 아이가 꾀병이나 관심병으로 아프다고 하는 애들이 종종 있어서 저러는 겁니다
    선생님들도 워낙 많이 당해봐서 애들을 믿을 수가 없는 거겠죠

    2014.03.22 18:47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역시 지나가다

    그렇게 분할것 까지는 없는듯합니다.34명 가운데 8명이 수업에 빠지면 이미 수업분위기는 엉망입니다.선생님입장에서도 학기초부터 수업분위기를 제대로 잡기위해서라도 진단서 이야기를 할 수 있을듯합니다.댁의 따님처럼 진짜 아픈아이도 있지만, 가벼운 이유를 핑계로 수업을 소홀히 하는 아이들도 있을수도 있으니 선생님께서 진단서를 유도한걸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때 진단서를 떼는 것 보다는 아이에게 단체생활을 하다보면 오해가 생길수도 있겠지만,선생님을 믿어보라고 하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요?
    아직 입학한지 한달도 되지 않아 선생님의 처사에 의문을 제기하고, 누가 옳은 것인지 잘잘못을 따지는 부모님의 모습에 이미 선생님의 자리는 없으리라 봅니다.
    그 아이가 과연 선생님을 신뢰할수 있을까요...

    2014.03.23 12:11 [ ADDR : EDIT/ DEL : REPLY ]
    • 글 감사 드립니다..
      저 역시도 교육만큼은 남보다 뒤처지지않는다고 자신하면서도 간혹 놓치는게 있네요..
      염려하시는것처럼 아이앞에서 교권이 무시당하는 언행은 절대 하고있지 않으니 너무 심려치 마시기 바랍니다..
      다만 아이를 위하는 위로의 말은 있었죠..
      그리고 아이에게도 나름 교육이 진행 됐고요..
      일단 해보고 하다가 힘들면 그때 선생님에게 말씀 드리는게 순서라고..
      말씀 감사 드립니다..

      2014.03.21 14:25 신고 [ ADDR : EDIT/ DEL ]
  10. 브로커

    아무리 읽어봐도 교사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네요...
    진단서 운운이라뇨..
    진단서 필요한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무슨 60년대 공문서 처리하듯 대강대강 넘어가지 않은게 불만이신가요?
    2차 피해 방지라뇨..
    전혀 상관없는 지나가는 이지만, 괜히 읽었다는 생각이 들 절도로 화가 나네요.
    얼어붙은 아이의 마음의 상처라느니, 묻지마식 대화라느니..
    "진단서 떼와"라는 말에 상처 받을걸 걱정하는거 보면 애가 너무 귀해서 오냐오냐 키우는 부모 같네요.

    2014.03.23 12:33 [ ADDR : EDIT/ DEL : REPLY ]
  11. 브로커

    아니 도대체 그럼 그 상황에서 교사는 뭐라고 해야하는거죠?
    그게 정말 궁금하네요.
    1. 걱정해주고 쉬라고 하거나,
    2. 안돼라고 말하거나,
    3. 진단서 떼와라고 하거나,
    이거 세개 말고 더 뭐가 있나요?
    걱정해주고 위로해주는 걸 바라는 것도 아니라고 하셨고..
    2번을 원하는 것 같지도 않고..
    어떤 반응을 원하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좀 알려주세요.

    2014.03.23 12:39 [ ADDR : EDIT/ DEL : REPLY ]
  12. 학부형중 한사람으로

    댓글이 많이 있어 정말 궁금해서 대부분 읽어봤어요.
    다행히 정상적인 글들이 많네요. 제가 교사였어도 8명이나 아프다고 수업을 빠지겠다고 하는 상황이었다면 아이들에게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글쓴이님이 생각하듯 우리 아이는 정말 아팠다...다른 7명의 부모도 똑같이 생각하겠죠? 제발 내 아이 소중하고 상처받을게 걱정된다는 이유로 비상식적인 태도를 보이는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2014.03.24 13:17 [ ADDR : EDIT/ DEL : REPLY ]
    • 지나가는 사람인데요. 전 반대의견입니다. 8명이나 아프다고 수업을 빠질정도면 애들이 문제가 아니라 교사가 문제가 있는것 같네요. 수업을 어떻게 진해하길래 한반의 1/4가까이가 수업을 빼먹고 싶어했을까요...

      2014.05.01 21:10 [ ADDR : EDIT/ DEL ]
    • 네... 당시 아이들은 입학한지 얼마 되지않았고.
      수업을 운동장 돌기로 시작 하는데
      열 맞춰서 뛰지 않으면 한 두바퀴 추가에 선착순 달리기 시킨답니다..
      적응이 되지않은상황이다보니
      아이들이 다리에 알이 배기고 너무 피곤해서
      사실 꾀병을 부리는 아이가 없지않아 있었겠죠.
      문제는 담당 교사가 자존심이 상해서인지 아이들에게 고압적인 자세에서 한명 한명 에게 아픈부위에 대해 진단서를 떼어보라는데 있엇습니다..
      아이들이 겁을 먹었죠.
      초등학교때에는 경험치 못한 상황이죠.
      문제는 당시에는 아이들의 행동도 처음이니 진단서에 대한 경고를 하거나.
      아이들과 수업방식에 대해 의견을 나눌수도 있었다는데 있습니다.
      운동량을 조금씩 늘려가는 방법도 있으니까요..
      윽박 지르는것보다는 달래면서 수업 할수도 잇지 않았을까 합니다..
      곰도리님..글 주셔서 감사 합니다..

      2014.05.01 21:20 신고 [ ADDR : EDIT/ DEL ]
  13. 지나다가.

    글쓴님 이해도 되지만..

    만약 본인이 교사라면 일단 운동장 4번뛰게 한다고 하셨죠?
    괜히 뛰게 했다가 애라도 하나 쓰러지면 책임지실겁니까?
    확실하게 힘든 아이들은 열외시키되 너도 나도 힘들어서 안한다고 하면 저렇게 증거를 가지고 오라고 할 수 밖에 없죠.
    그 선생님도 한 두번 해보겠습니까?
    본인의 아이는 정말 거짓말을 하지 않았지만..요즘 아이들 엄청 영악하죠.
    진짜 힘든지 아님 꾀를 부리는 건지 알수있는 방법은 증거를 가지고 오너라 하는 것밖에 없죠.


    2014.03.25 12:17 [ ADDR : EDIT/ DEL : REPLY ]
    • 이해를 하실부분이 있네요..
      4바퀴 뛰도록 시키고 운동장을 도는 도중 뛰기 어려운 학생은
      스스로 열외 하도록 시킨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시작부터 못뛰는 아이도 잇을것이고
      걷는 아이도 있을것이고.
      무조건 오와 열을 마춰 뛰게끔 하는 그런 수업에서 융통성을 발휘 하겠다는 의미입니다.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4.03.25 12:40 신고 [ ADDR : EDIT/ DEL ]
    • ㅎㅎ 일부러 연기하며 못 뛰는척하는 아이들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2014.05.02 09:49 [ ADDR : EDIT/ DEL ]
    • 언제나님 반갑습니다..
      정말 꾀병이 심한 아이들도 잇겠지요..
      자발적으로 참여할수 잇도록...
      에를들면 걷기부터 유도 할수도 잇겠죠..
      즐거워야할 체육시간이 고통이라면 페지해야하는게 맞을겁니다..
      교사 능력에따라 교육에 재미가 더해지고
      아이들이 즐거워 한다면 뛰지않을 아이들 한명도 없을겁니다..
      힘들고 재미없으니 꾀병을 부이는거겠죠..
      글 주셔서 감사 합니다^^ 즐거운 연휴 되세요^^

      2014.05.02 09:59 신고 [ ADDR : EDIT/ DEL ]
  14. 봄봄

    피해의식있으신지.. 아이말만 듣고 사사건건 시비걸고 따지는걸보니 좀 많이 피곤한스탈같네요 누구나 자기입장에서 말합니다 아이들은 더할테구요 자식말만듣고 학교와 적대적인 관계만들어서 자식한테좋은것은없겠죠 한두명도아니고 몇십명 학생들 관리하는 학교에 개인교습하듯한 관심과 대우를기대하긴 무리가있지않나요 님의그런태도가 자녀를 이기적인 아이로만들수도있죠. 누가봐도 잘못된 일이 아닌 사소한 일들을 이렇게 상세히 인터넷에 올리고따지고 맘에안들어한다면 홈스쿨링을 하든 하세요

    2014.03.25 19:17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 집에서 하는일이라곤 식구들챙기는것밖에 없으니 한마디로 할일이 없으니 그 사소한일에 메달려 이리 운운하지요 바뻐게사는 우린 아이도 대범하게키우는데 저게 무슨 큰일인냥 집에 모셔두지 학교보내지마세요 괜히 바쁜임무에 폐끼치지말고 다른친구들과는 어떻게놀까 조금이라도 다치면 상대방아이랑 그부모 잡아먹을것같음 대한민국의쓰레기 아줌마표본

      2014.05.02 07:27 [ ADDR : EDIT/ DEL ]
  15. 아 교사로서 이런 부모 답답합니다..

    2014.03.25 19:47 [ ADDR : EDIT/ DEL : REPLY ]
    • 모든 교사가 그런식으로 학생들을 교육한다면 전 정말로 학교를 싫어하게 될것입니다.
      순간적 대응이라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그 체육 교사도 항상 그렇게 아이들을 대하지는 않을테니까요.
      극히 드문 사례라고 생각하기에 지나칠순 있겠지만
      그 순간만큼의 교사의 과잉대응을 주지시키기 위함입니다.
      다른 더 교육적안 방법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사분들이 더 많기에 학교 교육이 아직은 희망적인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2014.03.25 20:41 신고 [ ADDR : EDIT/ DEL ]
    • 과객

      학부모들은 그런교사보면 답답 합니다..

      2014.03.25 20:55 [ ADDR : EDIT/ DEL ]
    • 그런데 정말 현직 교사신지요?
      요즘 교사분들이 모두 그렇다는 말씀은 아니겠지요?

      2014.03.25 21:14 신고 [ ADDR : EDIT/ DEL ]
    • 열혈학부모

      아무리 많은 아이가 아프다해도 교사로서 한아이한아이 어디아프냐고 물어봐 줘야 한다고 생각해요...어따대고 신경질적으로 진단서 운운해요.. 보건실 데리고 가야지요..

      2014.04.06 14:40 [ ADDR : EDIT/ DEL ]
    • 열혈학부모

      체육시간에 많은 아이들이 꾀병을 부린다면 그교사에게 문제가 있을수도 있겠네요...

      2014.04.06 14:42 [ ADDR : EDIT/ DEL ]
  16. 지나가다 글 한번 써봅니다
    아마 여중에 남선생님인듯한데요
    그 중에 생리 기간 걸린 애도 있을 것이고 학기 초라 미리 겁 먹고 꾀부린 애들도 있을 것이고 멍든것도 솔직히 뛰는건 문제 없다 봅니다 그저 나 여기 다쳤어요 하는 그런 하나의 꾀병이 될 수 있죠 .. 체육 시간을 너무 쉽게 보지 마세요... 눈 쪽 다쳤다고 머리아프다고 다른 과목도 다 열외하고 쉬셔야겠어요 그런 논리라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기바랍니다

    2014.04.03 08:50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저도 이글읽고 봤지만 아주머니부터 문제가 있으신듯합니다.자기한테 불리한글있으면 리플부터가 없고 아주머니 자신에게 옹호해주는 글에만 리플을다셨네요.아 현직교사라는 분 제외하고요
    우선 자녀분이 중학생이시죠 저는 학원에서 초등학생도 가르치고 개인적인일도하고있습니다.부업이 초등생학원강사이구요.초등학교5학년때 부터 아이들 거짓말 밥먹듯이 합니다.학원이라는 특수성때문에 학부모님과 전화통화 하기도하고 학생의 잘못때문에 전화하기도 하고 학생이부모님이 이래서저래서 일찍오라, 다음학원때문에 일찍가야한다고 아이들이 이야기합니다.사실이라면 당연히 일찍보내야합니다.허나 부모님께 전화해보겠다 하면 아이들 뭐라하는지 알고계십니까?80프로 이상이 전화하지말랍니다 그냥 늦게 끝나든 보충을하겠다하구요
    자 학원강사도 이런데 중학교 선생님들은 오죽더하고 아이들을 더 잘알고 있지 않을까요?
    아주머니 학교 선생님들은 아주머니보다 더많은 중학생아이들을 봐왔구요 거짓말부터해서 진실인 아이들 많이 봐왔습니다.질풍노도의 시기인 아이들도 많이 봐왔구요.저 중학생때만해도 여자라는걸 이용해서,혹 조금아프거나 부모님한테 전화많이 안해서 거짓말하고 쉬는여학생많이 봐왔습니다.자기 자식은 정말 아파서 쉴수있습니다.당연한거구요.허나 8명이나 되는 아이들이 쉬었습니다.
    저라도 못믿겠습니다.아주머니 아이들은 정말 착하고 거짓말 안한다고 해도 많은아이들이 ㄱㅓ짓말도 하고 핑계아닌 핑계를 대곤합니다.그런 아이들때문에 정말필요한 아이들이 그에 합당한 대우를 못받는것두요.정말 아주머니께서 그 교사의 입장을생각하고 한번더 생각하셨다면 이런글 못 적으리라고 생각합니다. 한번더 교사의 입장을 생각하고 뒤돌아 보시길바랍니다. 핸드폰으로 글을쓰는거라 앞뒤도 맞지않고 뭔가 글이 이상할꺼라 생각합니다.뒤에 쓴글을 볼수가 없어서...
    한번더 생각하시고 그래도 선생이잘못됬다고 생각하시면 교사한테 직접가서 따지시던,아님 저한테 따지십시요.

    2014.04.17 00:49 [ ADDR : EDIT/ DEL : REPLY ]
    • 장문의 글 감사 합니다..
      제 생각에 반하는 분들중 답글을 달 가치가잇는 분들께
      답글을 드렸고요.옹호글에는 그저 인사 치레정도..
      진정한 교육은 꾀부리며 학생 본연의 모습이 보이지 않을때
      이를 바로 잡아주고 수업의 연장선에서 교육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꾀병인지 아닌지를 병원이라는 전문기관을 통해 판단하는것이 아니라
      학생과 선생님과의 대화에서 찾아내야 하지요.
      입학한지 보름도 안돼서 아직 익숙치않은 중학교 체육 수업.
      처음이기에 진단서 이야기는 최소한 경고 정도로 넘기고
      차후부터는 반드시 진단서나 진료 확인서를 제출하라고 했어야 함이
      교육자로서의 자세가 아니었을까요?
      원리 원칙이란것도 증요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적용할것인가는
      담당교사 몫이겠지요..
      모든 교사가 그렇게 융통성없이 아이들을 대하지는 않죠.
      그리고 담당교사가 떳떳하다면 제 글이 신경쓰이지않을겁니다..
      교사는 교사의 입장을 표명하면 되고.
      저 또한 학부모로서의 입장을 표명한것이니...
      인신공격을 하자는게 아니라 교육에 잇어서
      서운한점을 밝히는 글이니까요..교사권에 도전할 생각은 없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기를..

      2014.04.17 01:15 신고 [ ADDR : EDIT/ DEL ]
  18. 저도 교사로서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한 말씀 드리자면... 학부모님들이 생각하시는 자녀들의 모습과는 학습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
    물론 정황이 어땠는지는 학생과 교사만이 알 수 있는거겠지만.. 억울하시거나 화낼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중학생이 아프다고 말하는 것은 판단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개별대화도 상당히 이상적인 이야기입니다. 한 학생과 일분만 수업과 관련없는 이야기해도 금새 수업분위기는 틀어지고.. 특히 체육같은 상급학교 진학에 별 영향이 없는 과목은 더 조퇴율이 높아요.
    이 상황에서 교사가 말한 진단서 떼와라는
    학생들이 지금 이자리의 교사보다 무서워하는 부모님께 내가 아프다 말할 수 있을만큼 아픈거냐 라고 둘러 말한 것으로 봐주세요

    2014.05.01 18:58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말씀 감사 합니다..
      선생님 말씀의 본 뜻이야 물론 이해 합니다..
      다반 신입생으로서 적응도 하기전에 고압적인 지도방식이
      학부모나 학생들 입장에서 좀 황당햇기에 글까지 올렸던 것입니다..
      고2 재학중인 아들 녀석에게서도 단 한번 없었던 일이
      처음 벌어진 상황이었으니까요...
      방문해주시고 글까지 남겨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편안한 저녁 되십시요^^

      2014.05.01 19:12 신고 [ ADDR : EDIT/ DEL ]
  19. 자기아이 입장에서만 말하는 이런 엄마 아이가 뭘보고 클까 완전 이기주의에 개인주의에 이러니 왕따당하지

    2014.05.02 07:18 [ ADDR : EDIT/ DEL : REPLY ]
  20. 요즘 학생들 영악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진단서라는 말을 하셔서 앞으로 꾀병부리는 것을 하지 말아라고 하시는 뜻 같습니다. 실제로 저도 학교다닐 때 생리 아닌데도 배 아프다고 연기하는 친구들 몇명 봤습니다. 체육시간 힘들어하는 여학교에서는 빈번한 일입니다. 그렇지만 생각해보세요. 체육은 요즘 운동부족인 학생들에게 건강과 체력향상을 위해 꼭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아이들 아프다할때 한명한명 머리짚어주면 잘못하면 성희롱 됩니다. 아이들 금세 변태선생님으로 만들어버립니다. 한명한명 어디아프냐 괜찮냐 쉬어라 그런걸 바라시는 것 같은데 어린이집 아닙니다. 솔직히 아이들 많이 쉬면 선생님은 수업하시기 더 편할것 같습니다.
    또 반대로 아픈 아이들 알고도 억지로 운동시키는 체육선생님 없습니다. 그 아이 운동 중에 쓰러지면, 목숨이라도 잃게 되면 그 체육선생님은 끝입니다.
    선생님의 숨겨진 의도를 어른이 파악 못하시면 어떻게 합니까? 여기서 선생님이 잘못했다고 생각하시면 안되죠. 정말 아픈친구까지 오해받고 힘들게 하는 꾀병친구들이 잘못된거죠. 저는 그 선생님이 나름 현명하게 질서를 잡으시는것 같은데요

    2014.05.02 09:41 [ ADDR : EDIT/ DEL : REPLY ]
    • 잘못 했다기보다는 서운한점을 피력 햇습니다..
      '일선 교사분들의 노고를 모를리 없지요..
      당시 아이들이 신입생으로서 적응도 채 되기전에
      겪었던 일이기에 충격은 있었습니다..
      이미 지난일이지만 글 주셔서 감사 합니다..

      2014.05.02 09:45 신고 [ ADDR : EDIT/ DEL ]
  21. 민감한 사안이네요..선생님쪽 입장, 아이들 입장, 부모님 입장...답글 쓰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2014.07.01 10:08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