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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Don't worry be Friend 학교폭력 예방 배지.

Don't worry be Happy  아니죠?

 

 학교폭력 예방 배지랍니다...

 

딸 아이가 재학중인 관내 중학교 전교생이

교복 왼쪽 가슴 명찰위에 착용하는 배지.

 

Don't worry be Friend

걱정마~~ 우린 친구야~~

 

학교폭력을 조금이라도 줄여보려는 교육계의 노력이 엿보인다.

 

물론 이런 배지를 가슴에 달아야 하기까지 방치하고

나몰라라 했던 기성 세대들은 깊이 반성해야 한다.

 

가슴에 착용한 배지 하나가 학교 폭력을 근절시킬수는 없다.

다만 이러한 작은 노력이 시작이되어 기성세대들의 눈과 귀를 열어주고

학생모두가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수있도록 하려는 교육계 노력이 지속 된다면

더이상 학교 폭력은 설 자리가 없어질것이다.

 

학교 폭력....

오래전부터 학교에서 전해져오는 유물로 여기고 자행됐던 폭력,

개인 이기주의적인 아이들의 양산,

무조건 쉬쉬하려는 학교,

약한 처벌로 학교폭력의 근간을 바로잡지못한 당국,

내 아이만 아니면 된다는 학부모들이 만들어온 것 이라해도 과언은 아니다.

 

몇해전부터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교육부 내부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하려는 움직임이 많아지고 있고

학교폭력 예방의 일환으로 실시하고있는 학교폭력 예방 배지달기가 반가움으로 다가온다. 

두아이를 학교에 보내고있는 학부모로서 그나마 안심이 되는 부분이다.


이런 작은 일 하나하나가 학생들을 보호하고

폭력없는 학교생활을 하는데 있어 즐거운 학교,

학생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거라는 믿음을 줄 수있을것이다.


참고로

문화부에서 주도하는  캠페인을 통해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학교폭력 예방 배지 달기 경품 이벤트도 있었지만

지금도 인터넷 사이트 (http://www.picbadges.com) 에 접속하면 배지를 .달수 있다.

 

딸아이 학교 이야기--중학생 되는 딸아이, 첫번째 과제 완벽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