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2014. 7. 17. 07:00

우리집을 찾아오는 손님들에대한 가족들 반응을 전격 공개 합니다.?

 

 

 물론 저야 우리집을 찾는 모든 분들을 언제나 두팔벌려 환영하죠,

그런데 아내와 아이들은 다른가봅니다.

 

사연이야 어찌되었든 귀촌 13년차 그동안 많은분들이 다녀 가셨죠.

사계절 때를 가리지 않고 찾아 주셨고 맞이 했답니다..

최근에는 워낙 긴축 재정을 고집하는 아내덕분에 손님들이 많이 줄어들고는 있습니다.

 

 귀촌 초기에는 동네 정육점에서 우리보고 식당 하냐고 물을정도로

고기를 많이 사갈 정도였으니..ㅎㅎ

 

찾아오는 손님들을 바라보는 가족들의 반응을  전격적으로 공개할까 합니다..

 

친적분들이야 가족이니 누가오던지 반가움에 좋기만 하죠.

 

일단 우리 부부 친구들에 대해서만 얘기해보려 합니다.

혹시라도 이 글을 보는 지인들은 필히 좋은 손님이 되고자하는 노력을 해주시기를..ㅎㅎ

 

 표로 만들어 봤습니다..

 

 먼저 아내가 집을 찾아주는 손님들에 대한 반응.

 

 

 

다음은 우리집 아이들의 반응.

 

이상 우리집 손님들을 대하는 아내와 아이들의 반응을 살펴봤네요.

 

역시 아내는 집안일에대해 민감하고 아이들은 받는 용돈에 민감한 반응 입니다.

 

거꾸로 저는 다른 집을 방문하거나 모임에서 아이들을 보게되면 다만 만원씩이라도

용돈을 주는 좋은 아저씨랍니다^^

 

다른 사람의 집을 방문할때는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부부 동반으로 방문해서 설거지라도 해준다면

아주 좋은 손님으로 기억될수있을거란 생각입니다.

 

돌아갈때 아이들에게 적게나마 용돈이라도 쥐어주면 맘 편히 즐기다 가셔도 무방하고요..

아이들이 용돈 받으면 애들 엄마도 받은거나 진배 없으니....

용돈 주기 무서워서 손님으로 오시기가 무서운 분들은 조금 일찍 오셔서 공장일 도와 주시거나

텃밭의 잡초를 뽑아주시면 저에게나 아내에게서 최고의 손님으로서 대접 받을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ㅎㅎ

아무런  눈치 안보셔도 무방 합니다^^

 

일손 돕고 함께 식사를 한다면 아마도 최고의 맛을 느끼실거라 확신 합니다..

많이들 놀러 오세요^^

 

오실땐 두손 무겁게, 가실땐 가벼운 마음과 손으로...

우리집 모토입니다^^

 

 귀촌의 한 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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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장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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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 웃겨요 ..
    배꼽 빠지려고 합니다 대박 .. ^^

    2014.07.17 08:17 [ ADDR : EDIT/ DEL : REPLY ]
  3. 집안일과 용돈, 잊지 않겠습니다.
    저는 어떤 손님이었나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용돈에 좀 인색했던 것 같기도 하고요. ^^

    2014.07.17 09:10 [ ADDR : EDIT/ DEL : REPLY ]
  4. 저같은 손님은 포장지기님 댁을 방문할 때,, 두 손에 큰 돌덩이를 가지고 가야겠네요..^^;;;
    손님맞이때의 다양한 가족반응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2014.07.17 09: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재밌네요.
    꾸밈 없는 아이들의 모습 그게 정상입니다.

    2014.07.17 1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초록손이

    식객의 예의는 알고 가야죠^^

    2014.07.17 10:13 [ ADDR : EDIT/ DEL : REPLY ]
  7. 좋은 손님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꼭 양손을 무겁게 해서 방문하고요~^^
    행복한 목요일 보내세요!

    2014.07.17 10: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아이들에게는 아빠 친구분들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엄마 친구분의 음식도 맛있긴 하지만 아빠 친구분께 용돈받는 재미도 참 솔솔하죠. ^^*

    2014.07.17 10: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같은 사람을 맞이할 때도 이렇듯 주체가 누구냐에 따라 달라지는군요. 그런데 대체로 다들 비슷하긴 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용돈을 좋아할 것 같고, 엄마는 일손 도와주거나 작은 음식이라도 싸오는 걸 환영할 테고요

    2014.07.17 10: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아이들에게는 용돈을 많이 주는 아빠 친구가 가장 반가울 듯 합니다 ^^
    재미난 글 잘 읽고 갑니다~ ㅎㅎ

    2014.07.17 12: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참고할게요. 포장지기님 댁 가려면 만 원 이상 꼭 들고 갈 거구요.
    ㅎㅎ
    저희 집엔 시도 때도 없이 밥손님이 드나드는데
    그게 사람 사는 재미라고 여기니 몸이 힘들어도 그저 즐거워요.

    2014.07.17 14: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ㅎㅎ요즘은 집에 가는것도 민폐라 여기며 살아요.
    삭막하지요.ㅎㅎ

    2014.07.17 14: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오늘서야 간신히 포장지기님이 제게 넘겨주신 어려운 짐을 내려 놓았네요.
    암튼 많은 관심과 애정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꾸벅...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드림

    2014.07.17 17:42 [ ADDR : EDIT/ DEL : REPLY ]
  14. 아무래도 뭔가 오고 가는게 있어야 좋죠...ㅎㅎ 저도 어릴적 용돈 많이 주시는분이 오시면 다 좋더라구요 ㅎㅎㅎ

    2014.07.17 18: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아이들은 역시 용돈이 캡짱이군요 ㅎㅎ

    2014.07.17 19: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해바라기

    아이들 입장에선 손님이왔을 때 단돈 얼마라도 주고 가면 반가워 하지요.
    다음엔 그 손님을 기다리게 되지요.
    가족의 심리를 솔직하게 잘 표현해 주셨네요.
    재밌게 보고 갑니다.^^

    2014.07.17 19:52 [ ADDR : EDIT/ DEL : REPLY ]
  17. 아이들은 용돈으로 뭘 할까 궁금하긴 하네요 ㅎㅎ

    2014.07.17 22: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잠시 인사드리고 갑니다`
    편안한밤 되세요~

    2014.07.18 01: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ㅎㅎ 그럴 수 밖에 없을 듯 하네요
    준비하는 주부는 힘이 들듯 합니다
    고운 밤 되십시오

    2014.07.18 08:21 [ ADDR : EDIT/ DEL : REPLY ]
  20. ㅎㅎ역시 아이들도 돈이 좋다는 걸 아는군요

    2014.07.18 09: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잘보고 감니다. 좋은주말되세염

    2014.07.19 03: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