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 이야기

길어지는 검문검색에 울상짓는 주변 상인들..

수배자 전원 검거할때까지 검문 검색은 이어질까?

 

수배자 검문 검색은 오늘도 여전히....(안성 금수원)

 

유병언 사망이 확인되고. 속속 수배자들이 검거되고 있는가운데

안성 금수원 앞에서의 수배자 검문 검색은 오늘도 여전히....

손에 수배자 전단지 한장씩 들고 일일이 대조하며...

승용차 트렁크 검사도 잊지않는다는....


카메라 기자의 취재 모습도 보이네요...

 

블랙박스 화면의 날짜는 오기 입니다..

2014년 7월 27일 9시경 금수원 앞 검문 현장입니다

 

휴일 오전 시간이라 그래서인지 검문으로 인한 차량정체는 아직 없는 모습입니다.

 

 

길어지는 검문검색에 울상짓는 주변 상인들의 불만도 높아져 갑니다..

 

 

 

버스에 탑승해서 승객들 검사하고 화물차 화물칸과 승용차 트렁크 검색까지 이뤄지다보니

많은 인원이 투입되었음에도 차량 정체는 불가피하죠.

그로인해 차량 정체를 피해 우회하는 차량들이 늘어 나고있는 상황입니다.

 

예전 검문전 자동차 통행량보다 눈에띄게 줄어들면서 검문소 주변 식당과 주유소가 직격탄을 맞고 있네요.

 

그나마 인근 식당들은 검문에 투입된 경찰들이 식사를 하면서 어느정도 매출 손해를 보전해주고는 있지만

주유소나 그외 상가들은 그 사정이 좋지않다고 전해집니다.

 

실제로 제가 단골로 이용하고 있는 주유소 사장님 말씀만 들어봐도

두달여 이상 계속되는 검문검색으로 차량들이 우회하고

아예 운송 코스를 변경하는 화물차들로 인해 매출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인근 주민들 또한 자주 오갈수밖에 없는 도로이기에  불편은 이만저만 아니죠...

 

수배자 전원이 검거 될때까지 검문이 이어질꺼라 하는데...

인근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은 피해를 고스란히 감수할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