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할수 있어"보다는 "넌 잘 할수 있을거야" 무조건적인 부모의 써포트는 오히려 부작용만 양산하는꼴.... 아들이 슈퍼맨이기를 바라는 부모마음은 희망사항일뿐이며, "넌 할수 있어"라는 말에서 "넌 잘 할수 있을거야"로 바뀌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네요. 단지 고등학교 1학년이 되었을뿐인데 우린 많은 변화를 주문했었다. TV 시청은 자제해라, 친구들 만나는 시간 줄여라, 학원은 뻬먹지마라, 스마트폰 사용은 절대적으로 줄여라, 학교숙제는 반드시 해가라, 복습은 최우선적으로 해야한다....... 부정적인 말들이 대부분이다. 돌이켜 보건데 부모로서 진정 애정이 담겨져있는 말들은 많이 해주지 못한것같다. 아이의 장점을 보는데 인색하고 단점만을 찾으며 아이들 대해왔던것도 사실이다. 이제는 우리가 바뀌지 않으면 아이도 바뀌지 않을것이라는데 동의하게 됐고, 아들이 진.. 더보기 이전 1 ··· 309 310 311 312 313 314 315 ··· 3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