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보내준 소중한 선물, 나무 파레트. 매일 매일 제품 출고용 나무 파레트 조달하기가 쉽지않았는데 며칠전 친구로부터 연락이왔다. 자신이 다니고있는 회사에 폐기용 나무 파레트가 있는데 우리 공장에서는 충분히 사용가능하니 보내준다고.... 사실 재작년에도 한번 보내줘서 요긴하게 사용한적이 있다. 이번에도 잊지않고 보내준다는것이다. 요즘은 거래처마다 원부자재 입고시 회수용 프라스틱 파레트를 많이 사용하다보니 정작 제품 출고할때마다 일회용 나무파레트가 모자라 이리저리 구하러 다니기 일쑤였다. 구매하기에는 너무 비용이 많이들고.... 반가운 친구 연락을 받은 다음날 나무 파레트 200개가 들어왔다. 순간 부자가 된 느낌이다. 시골지역이라 화목보일러 설치한 집이 많고 돈주고 사오는 땔감을 절약하기위해 중고 나무파레트를 땔감으로 사용하는 집이 많이 늘었다.. 더보기 이전 1 ··· 306 307 308 309 310 311 312 ··· 3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