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2014. 7. 4. 07:07

스마트폰  데이터는 아빠의 사랑을 싣고~~?

 

 저녁 조금 늦은시간 공장에서 일하는중에 딸 아이에게서 메세지가 왔다.

 

내용은 와이파이가 꺼진줄 모르고 스마트 폰으로 동영상 보다가 데이터를 다 써버렸다는....

그래서 스마트 폰 데이터가 필요하다는...

 

 

 

평소 어려서부터 아이들과 대화하는 방법중 하나로

학교에서 착한일을 하고 집에와서 엄마 아빠에게 착한일 한 사실을 얘기하면

칭찬과 상을 주곤했다.

 

딸 아이가 처음부터 스마트폰 데이터를 얻기위해 거짓을 얘기할리는 없지만,

의심 할수도 ,안할수도없는 상황.

하지만 딸 아이의 말을 믿는게 지극히 정상적인거겠지...

 

 

학교에서 주운돈 주인 찾아주는 착한일 했다고 일단 메세지로 전하고는

대뜸 상을 달란다.

 

오래간만에 착한일 했다고 일부러 접근하는 아이를 내칠수는 없는터....

 

결국은 자기 실수로 스마트폰 데이터 모두 소진하고는 리필 해달라는 소리다.

500 메가의 데이터를 7월이 시작한지 며칠 되지도않은 상황에서 모두 써버린것이다.

 

참고로 내 폰 요금제는 69 요금제라 약 5기가정도의 데이터가 있고

늘 남기에 아내와 아이에게 선물로 보내주곤 한다.

게다가 나에게는 9월 말일까지 사용 가능한 데이터 100% 리필 쿠폰이 아직 5장이나 남았다.

 

그래서 바로 1기가의 데이터를 준다고 약속했고.

좀전에 아내와 딸 아이 앞으로 데이터 1기가씩을 보내줬다.

 

딸 아이가 아쉬울때면 언제나 단골로 등장하는게 "아빠 사랑해~"이다.

 

요즘은 중학생 됐다고 쑥쓰러운지 "아빠 사랑해~ "라는 말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

자주 말해주면 맛있는 과자도 많이 사줄텐데..ㅎㅎ 

 

어려서부터 학교 이야기를 자주 하게끔 해서인지

지금도 학교 다녀오면 엄마를 붙잡고

미주알 고주알 떠들어댄다.

한편으로는 그렇게 모녀지간 부녀지간에 이어지는 대화가 있기에 감사할 따름이다.

가족간 대화부족에서 오는 좋지못한 결과들이 우리집에서만큼은 없기 때문이다.

 

암튼 "지나야~~ "

"데이터에 아빠 사랑을 실어 보내니 폰 사용할때마다 아빠 생각해~~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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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장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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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빠 사랑을 데이터로 듬뿍 받았으니 지나는 늘 아빠 생각을 많이 하겠어요.
    포장지기님, 행복하시겠어요. ^^*

    2014.07.04 14: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해바라기

    따님과의 대화가 훈훈 정감이 오고 가서 좋으네요.
    좋은 오후 되세요.^^

    2014.07.04 15:46 [ ADDR : EDIT/ DEL : REPLY ]
  4. 요즘 쓰신 포스팅 인기가 대단하시던데요~^^
    다음 뷰가 종료되고 처음 찾아오게 되었네요.
    종종 찾아 오도록 하겠습니다 날씨가 더운데 시원한 오후 도시길...

    2014.07.04 16: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요즘은 별 문제없어보여서 글 휴지통을 찾아보지않앗는데..ㅠㅠ
      jm님의 댓글이 그만 휴지통에...
      가끔 티스토리 오류로 댓글이 휴지통으로 직행하는 경우가 있답니다..
      죄송하게 됐습니다..
      복원 시켰고요..
      혹시라도 제 블로그나 다른분들 블로그에서 같은 상황이 발생할경우
      다른분의 답 댓글로 글을 남기실수 있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2014.07.12 21:14 신고 [ ADDR : EDIT/ DEL ]
  5. 잠시 인사드리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14.07.04 16: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가정의 행복한 모습을 살짝 엿보고 갑니다.
    지금의 행복, 더욱 더 키워가시길 바랍니다.

    2014.07.04 16: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아빠 사랑해...이 말에는 안 넘어갈 수 없겠는데요..ㅎㅎㅎ

    2014.07.04 16: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에고 귀여웡^^

    2014.07.04 17:00 [ ADDR : EDIT/ DEL : REPLY ]
  9. 딸이 있으셔서 행복하시겠어요^^
    저는 9월에 나오는 둘째도 아들이라서 딸 가진 분들 보면 부럽습니다 ㅋㅎㅎ
    그래도 하늘이 아들 둘을 준 만큼 잘 키워야겠죠 ㅋㅎㅎ
    잘 보고 갑니다^^

    2014.07.04 17: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따님이 아주 착한 행동을 했네요..
    요즘 세상에 쉽지 않은데~~
    울딸도 커서 애교넘치는 메세지를 보내겠지요..
    흐뭇한 대화네요..

    2014.07.04 17: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개코냐옹이

    데이트의 효과 ..
    아빠 사랑해 ㅋㅋ ..

    2014.07.04 17:58 [ ADDR : EDIT/ DEL : REPLY ]
  12. 사랑은 데이터를 타고인가요? ^^
    애교넘치는 메시지에 저라면 있는 데이터 몽땅 줄 것 같습니다.
    사랑이 넘치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2014.07.04 21:14 [ ADDR : EDIT/ DEL : REPLY ]
  13. 봄날

    포장지기님,사랑이 묻어나는
    고운 포스팅 즐감하고 있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도 행복하세요~

    2014.07.05 00:27 [ ADDR : EDIT/ DEL : REPLY ]
  14. ㅎㅎ 다정한 부녀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고운 주말 되십시오

    2014.07.05 08:13 [ ADDR : EDIT/ DEL : REPLY ]
  15. 우와 시대가 이렇게 변했군요. 상으로 데이터라니 ㅋㅋ

    2014.07.05 09: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참 보기 좋은 대화네요~
    포장지기님 최고이시네요^^

    2014.07.06 03: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참 훈훈하네요 너무보기좋습니다

    2014.07.06 16:12 [ ADDR : EDIT/ DEL : REPLY ]
  18. 참 훈훈한 이야기입니다.저절로 입가에니소가 지어지네요 앞으로도 행복한 부녀지간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2014.07.06 16:22 [ ADDR : EDIT/ DEL : REPLY ]
  19. 알면서도 속아주는게 아빠 마음이지요... 글 잘보고 갑니다.

    2014.07.07 04:10 [ ADDR : EDIT/ DEL : REPLY ]
  20. 초등학교 중학교 애들에게 스마트폰 못팔게 하는 법 만들수 없을까?

    2014.07.07 06:56 [ ADDR : EDIT/ DEL : REPLY ]
  21. 했과 햇 있과 잇
    국어 먼저 제대로 가르쳐라

    2014.07.07 11:54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