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도 지쳤다..우리 친구먹자~~ 수건 신공을 펼쳤던 그날 난 수건으로 한대 맞았다.. 돌풍 좋아하시네 그러면서 나만의 필살기인줄 알았던 신공을 내게 날렸다.. 난 피하지 않았다.. 아니 사실은 못 봤다... 아내는 마치 강호를 떠나있는 동방불패 그 자체였다. 그의 3연타는 내게 공포를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고도 남았다. 암튼 난 우여곡절끝에 잔디밭 풀 뽑는것으로서 그 죄를 대신 하는것으로 합의릉 봤다. 빠른 합의는 바로 손님이 도착할 시간이 임박하였기에 가능했다... 뭔 소린가 궁금하신분은 아래 링크글을 클릭 하시고 보시면 그 이유를 아실 것이다. 진료는 의사,약은 약사,파리는 파리채로~~ 이제 그날 있었던 파리에 대한 그 뒷 이야기를 풀어 보기로 한다. 그날 저녁 현관 앞에서 고기를 구어먹는 만찬장. 테이블엔 많은 반찬들이 자리잡고 .. 더보기 이전 1 ··· 341 342 343 344 345 346 347 ··· 349 다음